조광한 시장 "마을공동체 남양주 3대혁신 견인차"

강근주 2021. 9. 28. 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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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는 관내 환경공동체를 대상으로 진행한 1차 '그린 Talk! Talk!'에 이어 27일 마을공동체와 함께하는 '그린 Talk! TalK'을 열고 마을공동체 일원으로 활동 중인 주민과 남양주시 3대 혁신 비전을 공유하며 민-관 소통 폭을 넓혔다.

남양주시 마을공동체 사업은 지역별 공동 관심사를 중심으로 주민 교류와 소통을 바탕으로 공동체 정신을 활성화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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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광한 남양주시장(가운데) 27일 ‘그린 Talk! TalK’ 주재. 사진제공=남양주시

【파이낸셜뉴스 남양주=강근주 기자】 남양주시는 관내 환경공동체를 대상으로 진행한 1차 ‘그린 Talk! Talk!’에 이어 27일 마을공동체와 함께하는 ‘그린 Talk! TalK’을 열고 마을공동체 일원으로 활동 중인 주민과 남양주시 3대 혁신 비전을 공유하며 민-관 소통 폭을 넓혔다.

남양주시 마을공동체 사업은 지역별 공동 관심사를 중심으로 주민 교류와 소통을 바탕으로 공동체 정신을 활성화하는 사업이다. 현재 27개 단체 371명이 ‘2021년 남양주시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을 진행하며 공간, 교육, 환경, 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문제를 해결하고자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다.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 이번 ‘그린 Talk! TalK!’에는 24개 단체 대표가 참여해 △키워드로 만나는 NYJ(남양주) △공동체와 질문-대화 등을 주제로 마을공동체 활력 방안을 논의하고 ‘2030년 경제중심 자족도시’, ‘2050년 대한민국 넘버원 도시, 남양주’로 도약하기 위한 방안을 집중 모색했다.

남양주시 27일 ‘그린 Talk! TalK’ 개최. 사진제공=남양주시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그린 Talk! TalK!’에서 “마을공동체 간 상호학습과 네트워킹으로 마을공동체 간 건강한 연대 협력이 기대된다”며 “우리 시 3대 혁신을 이끄는데 가장 중요한 마을공동체가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마을공동체 대표는 “남양주 변화와 혁신을 공유할 수 있는 자리에 동참해 매우 뜻깊었다”며 “함께 잘 살기 위한 마을공동체로서 자부심을 갖고 남양주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오는 11월 마을공동체 성과 공유회를 열어 공동체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주민 주도 공동체 활동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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