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제주 은갈치 100톤 풀고 '반값 행사' 연다

김종윤 기자 2021. 9. 2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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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는 오는 30일부터 일주일 동안 서귀포수협과 손잡고 제주 은갈치 반값 행사를 연다고 28일 밝혔다.

최근 제주 어가는 은갈치 수요 감소와 판매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마트는 할인 행사를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가 돕기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상훈 이마트 갈치 바이어는 "소비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주 어가를 돕기 위해 행사를 기획했다"며 "밥상 물가 안정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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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 촉진으로 제주 어가 돕기 나서
(사진제공=이마트)© 뉴스1

(서울=뉴스1) 김종윤 기자 = 이마트는 오는 30일부터 일주일 동안 서귀포수협과 손잡고 제주 은갈치 반값 행사를 연다고 28일 밝혔다.

최근 제주 어가는 은갈치 수요 감소와 판매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관광객과 외식 수요가 급감한데 따른 것이다.

이마트는 이번 행사를 위해 평소 판매량 대비 물량을 4배 이상 늘린 100톤을 준비했다. 가격은 신세계포인트 회원 혜택과 행사 카드를 적용하면 최대 50% 할인된다.

이마트는 할인 행사를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가 돕기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상훈 이마트 갈치 바이어는 "소비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주 어가를 돕기 위해 행사를 기획했다"며 "밥상 물가 안정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passionkj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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