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학생공모'로 주거환경개선 아이디어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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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소규모 정비 연계 주거환경 개선 학생 공모전' 수상작 22개를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대상지 발굴' 부문 대상으로 '과거 구로공단의 주거형태를 활용한 도시재생 모델 제안'을 선정했다.
'사업모델 발굴' 부문에서는 '또바기, 오늘도 밝음'이 대상에 뽑혔다.
이 모델은 청년 행복주택, 창업지원센터를 주거지에 두고 공유텃밭 등을 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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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지헌 기자 = 서울시는 '소규모 정비 연계 주거환경 개선 학생 공모전' 수상작 22개를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대상지 발굴' 부문 대상으로 '과거 구로공단의 주거형태를 활용한 도시재생 모델 제안'을 선정했다. 가리봉동 벌집 구조의 주거공간을 역사적 자원으로 인식하고 철거 대신 점진적 발전을 계획한 모델이다.
'사업모델 발굴' 부문에서는 '또바기, 오늘도 밝음'이 대상에 뽑혔다. 이 모델은 청년 행복주택, 창업지원센터를 주거지에 두고 공유텃밭 등을 배치했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63개 대학 및 대학원 학생 368명이 참가해 총 119개 작품을 제출했다. 대상작은 상금 각 1천만원을 받는다.
j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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