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츠버그, 신시내티에 대패..박효준 결장

김재호 2021. 9. 28. 05: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같은 지구 경쟁팀 신시내티 레즈에 크게졌다.

피츠버그는 28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의 그레이트아메리칸볼파크에서 열린 신시내티와 원정경기 1-13으로 졌다.

신시내티는 82승 75패를 기록,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단독 3위에 올랐다.

신시내티 선발 라이버 산마틴은 이날 빅리그 데뷔전을 치렀고 5 2/3이닝 5피안타 1볼넷 5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같은 지구 경쟁팀 신시내티 레즈에 크게졌다. 박효준은 나오지 않았다.

피츠버그는 28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의 그레이트아메리칸볼파크에서 열린 신시내티와 원정경기 1-13으로 졌다. 선발 제외된 박효준은 나오지 않았다.

이 패배로 58승 98패에 머물렀다. 신시내티는 82승 75패를 기록,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단독 3위에 올랐다. 2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는 5.5게임차. 한 경기만 패하거나 세인트루이스가 한 경기만 이겨도 포스트시즌 탈락이 확정되지만, 일단 희망을 이어갔다.

피츠버그가 신시내티에 크게졌다. 사진(美 신시내티)=ⓒAFPBBNews = News1
피츠버그는 장단 17피안타를 허용하며 13점을 내줬다. 코너 오버튼이 1회 4점을 허용한 것이 아쉬웠다.

4회에는 1사 2루에서 맥스 슈록의 타구를 1루수 콜린 모란이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며 수비가 길어졌다. 결국 다시 4점을 허용했다. 이 4점을 비롯, 총 5점이 비자책일 정도로 수비 집중력이 좋지 못했다. 오버튼에 이어 코디 폰스가 3이닝을 소화하며 불펜 소모를 막았다.

신시내티 선발 라이버 산마틴은 이날 빅리그 데뷔전을 치렀고 5 2/3이닝 5피안타 1볼넷 5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알링턴(미국)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