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자동차부품 산업 상생협력 정책 아카데미'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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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자동차부품산업 상생협력 정책 아카데미'가 운영된다.
울산시는 28일 오전 남구 신라스테이 울산 2층 연회장에서 자동차부품업체, 한국노총, 울산시 및 구・군 등 노사민정 관계자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동차부품산업 상생협력 정책 아카데미 개강식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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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김기열 기자 = 울산지역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자동차부품산업 상생협력 정책 아카데미'가 운영된다.
울산시는 28일 오전 남구 신라스테이 울산 2층 연회장에서 자동차부품업체, 한국노총, 울산시 및 구・군 등 노사민정 관계자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동차부품산업 상생협력 정책 아카데미 개강식을 개최한다.
정책 아카데미는 Δ자동차부품산업 최고위 Δ자동차부품산업 실무자 등 2개 과정(과정별 30명)으로 나뉘어 28일부터 11월 23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8회에 걸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면 및 비대면 온라인 강의로 운영된다.
첫 날 최고위 과정은 이철호 교수(부산대)의 '동남권 경제전망'을, 실무자 과정은 이근호 책임고용전문관(부산인자위)의 '지역고용 노동 산업의 특성' 주제로 강의가 열린다.
시 관계자는 "지역 자동차산업 현안을 주제로 노사민정 관계자들이 활발하게 연계망을 형성하고 산업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집단 지성의 장을 마련했다"며 "노사상생의 생태계 조성과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의 안정적인 수행을 뒷받침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는 10월과 11월에는 정책 아카데미와 연계한 노사민정 협력 컨퍼런스와 집담회도 개최될 예정이다.
kky06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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