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대체로 흐림 22~29도..산간에는 비 조금

우장호 입력 2021. 9. 28.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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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인 28일 제주는 대체로 흐린 날씨가 예상된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제주도는 동해북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다가 오후부터 서해상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의 영향을 차차 받겠다"고 예보했다.

29일도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흐리겠다고 기상청은 전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제주도 해안에는 너울이 유입되면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고, 해안도로나 갯바위를 넘는 곳이 있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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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예상 강수량 5~20㎜

제주시 애월읍 새별오름. 뉴시스DB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화요일인 28일 제주는 대체로 흐린 날씨가 예상된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제주도는 동해북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다가 오후부터 서해상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의 영향을 차차 받겠다"고 예보했다.

대체로 흐린 가운데 낮동안 산간을 중심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20㎜ 정도로 많지는 않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2도 내외, 낮 기온은 27~29도로 평년보다 2~3도 가량 높아 한낮에는 제법 더운 날씨를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모든 해상에서 1.0~3.0m로 비교적 매우 높게 일것으로 예측됐다.

29일도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흐리겠다고 기상청은 전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제주도 해안에는 너울이 유입되면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고, 해안도로나 갯바위를 넘는 곳이 있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o12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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