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 전래놀이 어린이 체험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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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가 어린이들이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등 전래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종로 별별 놀이터 교실'을 다음달부터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린이들의 야외활동이 제약됨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수칙을 준수하면서 또래 친구들과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자는 취지에서 만들어졌다.
종로구에 거주하는 8~10세 어린이는 종로교육포털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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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가 어린이들이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등 전래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종로 별별 놀이터 교실’을 다음달부터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린이들의 야외활동이 제약됨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수칙을 준수하면서 또래 친구들과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자는 취지에서 만들어졌다. 구는 10월6일부터 11월27일까지 4주간 혜명아이들놀이터와 세종마을어린이놀이터에서 놀이를 진행할 계획이다.
1주차에는 안마놀이, 빙고, 우리 집에 왜왔니 등을 해보고 2주차에는 몸놀이 위주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3주차에는 고리전달놀이, 큰줄넘기 등 협동놀이를 진행하고 4주차에는 판놀이를 함께한다. 상황에 걸맞은 다양한 규칙을 추가하거나 변경할 수 있는 사방치기, 비석치기, 무궁화꽃이피었습니다 등도 진행해 아이들의 협동심과 배려심을 키운다.
종로구에 거주하는 8~10세 어린이는 종로교육포털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1기는 27일부터 신청을 받고 있고 2기는 10월25일부터 모집한다. 기수별로 10명씩을 모집하며 수강료는 무료다.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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