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추가 접종(부스터샷) 공개..접종률 정체 의식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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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대통령은 현지시간 27일 백악관에서 미접종자의 접종과 추가 접종, 즉 부스터샷을 강조하는 짧은 연설을 한 뒤 취재진이 지켜보는 가운데 화이자 백신을 접종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미 보건당국이 65세 이상 고령자, 기저질환자, 의료 종사자·교사 등을 부스터샷 대상자로 정했다고 소개한 뒤 접종 6개월이 지났다면 추가 접종을 하라고 강하게 권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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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코로나19 백신을 추가로 접종하는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현지시간 27일 백악관에서 미접종자의 접종과 추가 접종, 즉 부스터샷을 강조하는 짧은 연설을 한 뒤 취재진이 지켜보는 가운데 화이자 백신을 접종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미 보건당국이 65세 이상 고령자, 기저질환자, 의료 종사자·교사 등을 부스터샷 대상자로 정했다고 소개한 뒤 접종 6개월이 지났다면 추가 접종을 하라고 강하게 권고했습니다.
78세인 바이든 대통령은 부스터샷 대상인 65세 이상 고령자에 해당합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작년 12월과 올해 1월에 1~2차 접종을 했습니다.
그는 부인 질 바이든 여사도 추가 접종을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이 미국 보건당국의 추가접종 승인 4일 만에 추가 접종 모습을 공개한 것은 접종률이 정체된 상황을 의식한 결과로 보입니다.
미국은 백신이 남아돌 정도로 물량이 풍부하지만 최소 1차례 백신 접종 인구 비율은 주요7개국(G7) 중 꼴찌입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아영 기자nin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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