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옆 오포, 테라스·복층에 엘리베이터 갖춘 빌라 딱 18채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 신현리에 ‘오가123′이 분양 중이다.
이달 준공한 신축 빌라로 최고 5층 2동에 18가구다. 전용면적 57~60㎡로 가구당 방 3개, 화장실 2개가 딸려있다. 테라스형이 3가구, 복층형이 4가구 포함됐다.
오가123 빌라는 광주시 서쪽 경계에 있어 분당신도시가 가깝다. 지하철 분당선 서현역까지 약 8㎞, 신분당선 판교역까지 10㎞ 정도 떨어져 있다. 버스나 자동차로 분당, 판교, 서울 강남 등 업무지구까지 20분에서 1시간 이내로 이동할 수 있다. 단지 앞에 마을버스 정류장이 있어 분당신도시 전철역까지 이동하기도 편하다.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걸어서 15분 거리에 있다. 중·고등학교는 성남 분당구로 배정받을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내부 인테리어는 바닥재를 제외하고 모두 화이트 컬러로 시공해 개방감을 살렸다. 주방 수납장, 방문, 붙박이장 등 수납가구를 모두 화이트 컬러로 마감했다. 거실 벽면 통창을 통해 주변 숲 조망도 가능하다. 주방은 ‘ㄷ’자 구조이며 ‘ㄱ’자 창문으로 바깥을 내다볼 수 있다. 드레스룸, 다용도실, 보조 주방도 딸려 있다. 동마다 엘리베이터가 있고, 내부에 고화질 CCTV를 달아 보안에도 신경 썼다. 주차장은 가구당 1대로 넉넉하다.
분양가는 가구당 3억1500만원이며 테라스형은 3억7000만원, 복층형은 4억5000만원이다. 분양 회사 관계자는 “광주시 오포읍 신현리 일대는 고급 타운하우스와 빌라가 자리 잡은 지역으로 자동차를 이용하면 분당 신도시와 생활권을 공유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했다. 분양 사무실은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 신현4리에 있다.
Copyright © 조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적, 전람회 출신 故서동욱 추모 “모든 걸 나눴던 친구”
- 선관위, 현수막에 ‘내란공범’은 OK…’이재명 안 된다’는 NO
- 독일서 차량 돌진, 70명 사상…용의자는 사우디 난민 출신 의사
- 전·현직 정보사령관과 ‘햄버거 계엄 모의’...예비역 대령 구속
- ‘검사 탄핵’ 해놓고 재판 ‘노 쇼’한 국회…뒤늦게 대리인 선임
- “너무 싸게 팔아 망했다” 아디다스에 밀린 나이키, 가격 올리나
- 24년 독재 쫓겨난 시리아의 알-아사드, 마지막 순간 장남과 돈만 챙겼다
- 검찰, 박상우 국토부장관 조사...계엄 해제 국무회의 참석
- 공주서 고속도로 달리던 탱크로리, 가드레일 추돌...기름 1만L 유출
- “이제 나는 괜찮아, 다른 사람 챙겨줘” 쪽방촌 할머니가 남긴 비닐봉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