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코로나19 극복 청년 아르바이트사업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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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귀포시는 10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3개월 동안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청년 아르바이트사업을 진행한다.
김용춘 서귀포시 총무과장은 "코로나19 극복 청년 아르바이트는 제2회 추경을 통해 사업비를 확보해 신규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다"며 "청년들에게 시정 전반에 대한 직·간접적 체험과 취업 역량 강화의 소중한 시간이 될 뿐만 아니라, 생활임금 적용에 따라 경제적으로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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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좌승훈 기자] 제주 서귀포시는 10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3개월 동안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청년 아르바이트사업을 진행한다.
코로나19 극복 청년 아르바이트는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새로 추진하는 지역 특색사업이다. 대상은 본인 또는 부모가 서귀포시 지역에 주민등록이 돼있는 만 19~39세 미취업 청년이다.
참여자는 각 부서별 공고를 통해 지난 15일부터 신청·접수를 받고 있다. 공고는 서귀포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종적으로 선발된 청년들은 서귀포시 각 부서와 읍·면·동에 배치돼 코로나19 방역·행정 보조업무를 맡게 된다.
김용춘 서귀포시 총무과장은 “코로나19 극복 청년 아르바이트는 제2회 추경을 통해 사업비를 확보해 신규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다”며 “청년들에게 시정 전반에 대한 직·간접적 체험과 취업 역량 강화의 소중한 시간이 될 뿐만 아니라, 생활임금 적용에 따라 경제적으로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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