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와 산을 동시에.. 동해市 첫 자이
GS건설이 강원도 동해시에 처음으로 ‘자이’ 브랜드 아파트 ‘동해자이’를 분양한다. 지하 3층~지상 20층 9동에 전용면적 84~161㎡ 총 670가구다.
동해자이는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이 눈에 띈다. 동해시 최초로 단지 내 사우나를 만든다. 피트니스센터, GX룸, 실내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장 등 실내 운동 시설, 작은도서관·스터디룸 등 학습 공간도 마련한다.
아파트 주차공간을 전부 지하로 돌린 것도 특징이다. 동해시에선 처음이다. 지상에는 약 2000㎡ 규모 중앙마당을 설치해 조경을 강화하고 휴게 공간도 넣는다. 휴게 공간에는 해안 풍경과 나무, 자갈이 어우러진 정원 ‘엘리시안 코스트’, 휴양지 해변처럼 꾸민 ‘블루 아일랜드’, 대지 단차를 활용해 해안 절리를 연출한 ‘클리프 마운틴’ 등이 있다.
바다와 산을 동시에 조망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단지 북쪽에 보람산이 있고 인근에 소나무 숲이 있다. 소공원(기부채납 예정)도 조성할 계획이다. 일부 층에서는 동해 바다를 볼 수 있다.
주변에 생활 편의 시설도 풍부하다. 농협 하나로마트와 북삼동 행정복지센터가 가깝다. 차량을 이용하면 이마트와 롯데시네마, 동해시청, 동해 동인종합병원까지 10분 내외로 도착할 수 있다. 단지 맞은편에 북평중학교, 북삼초교, 송정초교, 청운초교, 동해광희중·고, 북평고 등 각급 학교가 있고 동해시립북삼도서관도 있다.
교통망도 좋다. 동해IC를 통해 국도 7호선과 동해고속도로로 진입해 서울·수도권은 물론 영동권 주요 지역으로 이동하기 편리하다. KTX동해역이 반경 약 1㎞ 이내에 있어 전국 각지로 이동하기도 편리하다.
교통 여건은 더 나아질 전망이다. 2025년 북평중학교~봉오마을 도로가 뚫릴 예정이다. 이렇게 되면 상습 정체 구간이던 국도 7호선 교통량을 분산할 수 있게 된다.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따라 동해선 일반철도 고속화 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동해선 포항~동해 172.8㎞를 잇는 전철화 사업도 착공했다.
동해자이 견본주택은 강원도 동해시 송정동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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