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잡한 시공과정 알기쉽게.. 시공 실전강좌 1기 개설

손희문 땅집고 기자 2021. 9. 28. 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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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건축주를 성공으로 이끄는 멘토 역할을 해온 조선일보 땅집고 건축주대학이 ‘제1기 시공 실전 강좌’를 개설한다. 시공을 앞두고 고민하는 건축주를 대상으로 한 실무형 강의다. 한번 공사를 시행하면 되돌리거나 바꾸기 힘들기 때문에 부담을 느끼기 쉬운 시공 과정에 대한 필수 정보와 실무 지식을 제공하고, 현장소장이나 작업자와 효율적으로 의사소통하는 방법도 알려준다. 최한희 땅집고건축주대학 운영사무국장은 “복잡한 시공 과정을 알기 쉽게 이해하고, 하자 예방을 통해 성공적으로 건축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도와드릴 예정”이라고 했다.

강의는 오는 10월 19일 시작해 총 5회로 진행한다. 직접 시공 현장을 찾아가 필요한 정보를 배우고 체감하는 현장 스터디도 1회 포함한다. ▲건축의 시작(시공 견적서와 계약서 검토하기) ▲시공 1단계(착공부터 토목∙골조까지) ▲시공 2단계(외부∙창호) ▲시공 3단계(내부∙단열∙설비) ▲현장 스터디 등으로 구성한다.

수강생에게는 개별 상담을 1회 무료(시공 견적서는 별도) 제공하며, 시공을 원하는 수강생에겐 땅집고 건축 매칭 시스템을 통해 전문가를 연결해 준다. 선착순 20명 모집하며 수강료는 120만원이다. 예약하면 20만원 할인 혜택을 준다. 수강 신청은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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