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평화 비전콘서트' 티켓 사전예약 29일시작

【파이낸셜뉴스 경기=강근주 기자】 김포문화재단이 오는 29일 오후 5시부터 온라인 네이버예약을 통해 2021 김포평화축제 일환인 ‘김포평화 비전콘서트’ 현장관람 티켓 사전예약을 시작한다.

김포평화 비전콘서트는 아트빌리지 야외공연장에서 진행되며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사전예약자만 참석할 수 있다. 현장관람 사전예약은 코로나19 백신 2차접종자 또는 예매예약 시작일인 29일부터 공연관람일인 10월2일까지 PCR검사 음성자만 가능하다.

이번 콘서트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 공연은 김포문화예술인이 진행하는 국악 공연한마당이 펼쳐지고 2부는 평화와 희망 메시지를 전달하는 주제공연이 선보일 예정이다.

마지막 3부는 ‘평화로운 도시가 새롭다’라는 주제로 헬로콘서트 ‘좋은날’이 축제 하이라이트를 장식한다. 특히 3부 콘서트에는 장윤정, 정미조, 구창모, 영지, 여행스케치 등 유명 가수가 출연해 시민 눈과 귀를 흥겹게 해줄 예정이다.

현장관람에 참석하지 못한 김포시민은 김포시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 생중계 관람이 가능하다. 또한 엘지헬로비전은 ‘좋은날’ 녹화방송을 내보낼 예정이다.

현장관람 신청은 김포문화재단(gcf.or.kr) 누리집에서 네이버예약으로 접수하면 되고, 관람 문의는 김포문화재단 평화기획팀으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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