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이지혜♥문재완, 초음파로 둘째 미니 얼굴 확인 "이제야 믿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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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이지혜가 초음파 검사를 진행했다.
27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이지혜-문재완 부부가 태어날 둘째를 보기 위해 산부인과에서 입체초음파를 진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어 다시 들어가 초음파를 진행했고, 미니의 얼굴이 최초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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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이지혜가 초음파 검사를 진행했다.
27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이지혜-문재완 부부가 태어날 둘째를 보기 위해 산부인과에서 입체초음파를 진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부부는 초음파로 '미니'의 머리·몸·다리 등을 보며 상태를 체크했고, 다행히 미니는 건강하게 잘 크고 있었다. 이어 미니의 심장박동 소리를 들었고, 미니의 얼굴을 확인하려고 했다. 하지만 미니가 반대로 있어 얼굴을 확인할 수 없었고, 돌아야 확인할 수 있는 상황. 결국 달달한 음식을 먹으며 미니가 돌 수 있도록 노력했다.
이어 다시 들어가 초음파를 진행했고, 미니의 얼굴이 최초 공개됐다. 이지혜는 "너무 신기하다. 눈물난다"며 "너무 감동이다. 실감이 안 나다가 이제야 믿긴다"고 말했다. 옆모습을 본 이지혜는 "코가 안 낮다. 다행이다. 코가 남편 닮아서 높다. 제가 옛날에 코가 좀 없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는 다양한 분야의 커플들이 알콩달콩 살아가는 모습을 '남자'와 '여자' 입장에서 바라보고, 운명의 반쪽을 만난다는 것의 의미와 두 사람이 함께 사는 것의 가치를 살펴보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사진 l SBS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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