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영 "화천대유·천화동인 임원, 이재명 측근의 보좌관 출신"

정민하 기자 입력 2021. 9. 27.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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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장동 진상규명 태스크포스(TF) 소속 박수영 의원은 27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경기지사의 측근인 이화영 전(前) 의원의 보좌관 출신 인사가 '대장동 특혜 의혹'의 중심에 선 자산관리회사 '화천대유'와 그 관계사 '천화동인 1호'의 사내이사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재명의 부지사 이화영, 이화영의 보좌관 이한성이라는 라인이 형성되는데, 그 라인의 말단인 이한성이 화천대유와 천화동인 1호의 이사인 것"이라며 "이제 대장동 게이트는 이재명 게이트임이 분명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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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장동 진상규명 태스크포스(TF) 소속 박수영 의원은 27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경기지사의 측근인 이화영 전(前) 의원의 보좌관 출신 인사가 ‘대장동 특혜 의혹’의 중심에 선 자산관리회사 ‘화천대유’와 그 관계사 ‘천화동인 1호’의 사내이사라고 주장했다.

박수영 국민의힘 의원이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 /페이스북 캡처

박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화천대유와 천화동인 1호의 사내이사는 한 사람이 맡고 있는데, ‘이한성’이라는 사람”이라고 했다.

이어 박 의원은 “이재명 아래 경기도 평화부지사를 지냈고 지금은 경기도의 알짜배기 기관인 킨텍스의 대표이사로 있는 이화영 씨가 있는데, 이화영의 국회의원 시절 최측근 보좌관이 바로 이한성”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재명의 부지사 이화영, 이화영의 보좌관 이한성이라는 라인이 형성되는데, 그 라인의 말단인 이한성이 화천대유와 천화동인 1호의 이사인 것”이라며 “이제 대장동 게이트는 이재명 게이트임이 분명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박 의원은 또 “이재명 후보가 설계하고, 최측근인 유동규가 집행하고, 또 다른 최측근인 이화영의 사람 이한성이 관리했다는 사실이 드러난 것”이라며 특검 도입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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