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영 "화천대유·천화동인 임원, 이재명 측근의 보좌관 출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 대장동 진상규명 태스크포스(TF) 소속 박수영 의원은 27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경기지사의 측근인 이화영 전(前) 의원의 보좌관 출신 인사가 '대장동 특혜 의혹'의 중심에 선 자산관리회사 '화천대유'와 그 관계사 '천화동인 1호'의 사내이사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재명의 부지사 이화영, 이화영의 보좌관 이한성이라는 라인이 형성되는데, 그 라인의 말단인 이한성이 화천대유와 천화동인 1호의 이사인 것"이라며 "이제 대장동 게이트는 이재명 게이트임이 분명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대장동 진상규명 태스크포스(TF) 소속 박수영 의원은 27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경기지사의 측근인 이화영 전(前) 의원의 보좌관 출신 인사가 ‘대장동 특혜 의혹’의 중심에 선 자산관리회사 ‘화천대유’와 그 관계사 ‘천화동인 1호’의 사내이사라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화천대유와 천화동인 1호의 사내이사는 한 사람이 맡고 있는데, ‘이한성’이라는 사람”이라고 했다.
이어 박 의원은 “이재명 아래 경기도 평화부지사를 지냈고 지금은 경기도의 알짜배기 기관인 킨텍스의 대표이사로 있는 이화영 씨가 있는데, 이화영의 국회의원 시절 최측근 보좌관이 바로 이한성”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재명의 부지사 이화영, 이화영의 보좌관 이한성이라는 라인이 형성되는데, 그 라인의 말단인 이한성이 화천대유와 천화동인 1호의 이사인 것”이라며 “이제 대장동 게이트는 이재명 게이트임이 분명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박 의원은 또 “이재명 후보가 설계하고, 최측근인 유동규가 집행하고, 또 다른 최측근인 이화영의 사람 이한성이 관리했다는 사실이 드러난 것”이라며 특검 도입을 촉구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 달에 매장 하나꼴 개점, 캐나다 커피 팀홀튼 미풍일까 돌풍일까
- 한강 편의점, 불꽃축제 매출 ‘펑펑’... ‘3시간 1500만원 넘기도’
- [통신비 논란]① “할인 받고 싶으면 비싼 요금제 써라”… 통신사·제조사 상술이 폰플레이션
- LIG넥스원 로봇개, 독일軍서 정찰·탐지 맡는다
- 현대차·기아, 싱가포르서 신차 판매 두 배 넘게 늘었다
- 위례신사선‧서부선 등 경전철 사업 지연에 역세권 부동산시장도 ‘냉기’
- [르포] 현대차 신사옥 롤모델 ‘BMW 벨트’… 年 300만명 방문
- 문재인 전 대통령 딸 다혜, 음주운전 사고… 면허 취소 수준
- [우리 술과 과학]⑦ “송산 포도 막걸리 개발만 2년…향료로 흉내내면 농가 피해”
- 티아라 지연·야구선수 황재균 부부, 결혼 2년 만에 파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