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형욱 "스탠더드 푸들 미용 한번에 50만 원, 미용사 하루 다 써야 해"(개는 훌륭하다)

[뉴스엔 박은해 기자]

강형욱 훈련사가 스탠더드 푸들 미용 비용을 언급했다.

9월 27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개는 훌륭하다'에서는 스탠더드 푸들 견종이 소개됐다.

오늘 문제견이기도 한 스탠더드 푸들이 속한 푸들 종은 지능이 높아 학습 능력이 뛰어나고 훈련하기 쉬워 반려견으로 선호도가 높다. 푸들은 FCI 9그룹 반려견 및 토이도그에 속해 있다. 프랑스 국견이자 오리 같은 물새 사냥을 돕던 조렵견이었다.

푸들 종류는 토이 푸들, 스탠더드 푸들, 미디엄 푸들, 미니어처 푸들로 나뉜다. 가장 대중화된 푸들이 토이푸들과 미니어처 푸들처럼 작은 견종이다. 스탠더드 푸들은 골든 레트리버, 셰퍼드와 비슷한 키를 자랑한다.

강형욱은 "스탠더드 푸들은 훈련 의뢰가 많지 않고 한 달에 한번 정도 들어온다. 다 이유가 있다. 미용비가 너무 비싸다. 한 번 미용하려면 50만 원이 넘는다. 미용사님이 하루를 쓰거나 이틀을 써야 한다"고 설명했다.

(사진=KBS 2TV '개는 훌륭하다' 방송화면 캡처)

뉴스엔 박은해 pe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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