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분세탁 후 돈 노리고 한 집에 시집 온 두 여자, 뻔뻔하게 재산 경쟁(애로부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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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세탁 후 재산 노리고 시집 온 두 여자의 사연이 충격을 안겼다.
9월 27일 방송된 채널A, SKY '애로부부' 애로 드라마에서는 신분 세탁을 한 두 여자의 사연이 그려졌다.
알아본 결과 국내 명문대, 외국에서 대학 나온 것 모두 거짓말이었으며 학창시절부터 노는 쪽으로 유명했던 양아치였다.
서로에게 지지 않기 위한 두 사람의 경쟁은 상상을 초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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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정민 기자]
신분세탁 후 재산 노리고 시집 온 두 여자의 사연이 충격을 안겼다.
9월 27일 방송된 채널A, SKY '애로부부' 애로 드라마에서는 신분 세탁을 한 두 여자의 사연이 그려졌다.
적막했던 삼부자가 살던 집은 둘째 아들인 주인공이 결혼을 하면서 아내 덕분에 밝아졌다. 그러던 중 시아버지는 둘째 며느리에게 이혼한 첫째 아들한테 좋은 사람을 소개해 주라며 성사되면 작은 상가 하나를 선물로 주겠다고 약속했다. 아내는 주인공 형에게 미국에서 대학을 나온 후 아나운서를 하다가 프리랜서로 플로리스트를 하는 여자를 소개해 줬다.
형은 주인공 아내가 소개해 준 여자와 재혼했다. 이후 큰 며느리는 임신 소식을 전했고 시아버지는 경기도에 있는 꼬마 빌딩을 선물해 줬다. 그러던 중 주인공은 아내 앞으로 날아온 대출금 상환 독촉장을 발견했다. 아버지가 준 상가를 담보로 1억 원을 대출 받았던 것. 아내가 형수를 만난다는 핑계를 대며 다른 곳으로 샌다는 걸 알게 된 주인공은 아내 뒤를 쫓았다.
남편이 발견한 건 지금까지 자신이 본 아내와 전혀 다른 모습이었다. 아내가 들어간 유흥업소에서 마주친 건 형수와 아내였다. 아내는 형수와 고등학교 때 친구라며 "아주버님 선 자리인데 친한 친구 소개해 준다고 하기 좀 그랬다. 어쨌든 거짓말해서 미안하다"고 고백했다. 이어 "어렸을 땐 클럽에서 논 게 나고 결혼하고 나선 스트레스 받을 때 술집에서 논 게 전부다"고 변명했다. 형수 역시 "이제 임신하면 제대로 못 노니까 놀았다. 솔직히 남자들도 친구들 만나면 이 정도는 놀잖아요"라고 말했다.
주인공은 뒷조사를 통해 두 사람의 과거를 캤다. 알아본 결과 국내 명문대, 외국에서 대학 나온 것 모두 거짓말이었으며 학창시절부터 노는 쪽으로 유명했던 양아치였다. 고등학생 때부터 술, 담배, 연애는 기본이었으며 친구들 돈을 갈취하다 퇴학 당했다고. 심지어 아내는 과거에 만났던 동거남도 정기적으로 만나고 있었다. 동거남은 아내에게 아이도 있었다며 본인 집 전세금 7천만 원을 들고 사라졌다고 폭로했다.
주인공은 모든 사실을 형에게 말했고, 형은 사실 모든 사실을 알고 있다고 밝혔다. 주인공은 "전부 다 신분세탁하고 형을 속였어"라며 분노했고 형은 세상에 흉 없는 사람 없다며 자신의 아이를 임신 중인 사람이라고 옹호했다. 형수의 과거를 알고도 지금의 행복을 지키고 싶다는 형의 말에 주인공은 모든 걸 묻고 아내를 지켜보기로 결정했다.
하지만 상황은 더 기막히게 흘러갔다. 시아버지 재산을 두고 언쟁을 벌인 것. 그 과정에서 형수는 자신의 남편 험담을 했고, 형은 이 모든 사실을 들었다. 서로에게 지지 않기 위한 두 사람의 경쟁은 상상을 초월했다. 아내는 친구는 꼬마 빌딩에 차에 집까지 받았다며 집을 자신의 명의로 바꿔 달라고 뻔뻔하게 요구했다.
(사진=채널A, SKY '애로부부' 캡처)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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