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청양 애경화학공장 화재 진화.."유해 물질 유출 없어"
정현우 입력 2021. 9. 27. 23:25
오늘 저녁 6시 10분쯤 충남 청양군 애경 화학 공장에서 불이 나 1시간 반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공장 내부와 설비 등에 불에 탔지만, 현장 작업자 10여 명은 곧바로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 당국은 욕조 등을 만드는 합성 수지를 녹이는 과정에서 이상 반응이 생겨 불이 난 것으로 보인다며 유해 물질 유출은 없었다고 전했습니다.
YTN 정현우 (junghw504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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