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클래스' 조여정, 하준에 "子 장선율 위해 당하고 있을 수만 없다"

이남경 2021. 9. 27.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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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클래스' 조여정이 아들 장선율을 위해 앞으로는 참지 않을 것을 하준에게 알렸다.

27일 오후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하이클래스'(연출 최병길‧극본 스토리홀릭)에서는 경찰 조사를 받은 송여울(조여정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송여울은 경찰서에서 안이찬(장선율 분)의 전화를 받고 온 대니 오(하준 분)와 마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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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클래스’ 조여정 하준 사진=tvN 월화드라마 ‘하이클래스’ 캡처

‘하이클래스’ 조여정이 아들 장선율을 위해 앞으로는 참지 않을 것을 하준에게 알렸다.

27일 오후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하이클래스’(연출 최병길‧극본 스토리홀릭)에서는 경찰 조사를 받은 송여울(조여정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송여울은 경찰서에서 안이찬(장선율 분)의 전화를 받고 온 대니 오(하준 분)와 마주쳤다.

송여울은 “매번 이렇게 선생님 보기 민망하다”라고 말했고, 대니 오는 “사람 살다 보면 경찰서 한 두 번씩 왔다갔다 한다. 그런데 무슨 일 있었냐”라고 물었다.

이를 들은 송여울은 “낯선 곳에서 가장 가까운 사람을 조심해야한다고 한다. 여기 온 이유로 줄곧 누군가가 나랑 이찬이를 괴롭혀 왔다. 그게 제일 친하다고 믿었던 그 친구였다”라고 밝혔다.

대니 오는 “그 때 말했던 그 친구가… 어떻게 하고 싶냐”라고 궁금해했고, 송여울은 “모르겠다. 뭐부터 어떻게 해야할지. 어쨌든 이대로 당하고 있을 수만은 없다. 이찬이를 위해서라도. 왜 이렇게 일이 되어버렸는지 차근차근 알아야겠다”라고 이야기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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