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준 20호골' 부산, 10경기 만에 승리..5위 도약
서대원 기자 2021. 9. 27.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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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 잠실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이랜드와 원정 경기에서 2대 1로 이겼습니다.
반면 이랜드(승점 33)는 2경기 연속 무승(1무 1패)에 그치면서 그대로 9위에 자리했습니다.
조총련계 재일교포 3세로 북한 국가대표 출신 공격수인 안병준은 올 시즌 리그 20호 골을 기록했습니다.
12골)과 격차를 8골로 벌리며 득점왕에 바짝 다가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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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세리머니를 펼치는 부산 아이파크 안병준
프로축구 K리그2(2부리그)의 부산 아이파크가 안병준의 결승골을 앞세워 서울 이랜드FC를 꺾고 10경기 만에 승리를 따냈습니다.
부산은 잠실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이랜드와 원정 경기에서 2대 1로 이겼습니다.
1대 1로 맞선 후반 39분 안병준이 짜릿한 결승골을 터뜨렸습니다.
최근 9경기 연속 무승의 부진을 털어낸 부산은 승점 38을 기록해 8위에서 5위로 도약했습니다.
반면 이랜드(승점 33)는 2경기 연속 무승(1무 1패)에 그치면서 그대로 9위에 자리했습니다.
조총련계 재일교포 3세로 북한 국가대표 출신 공격수인 안병준은 올 시즌 리그 20호 골을 기록했습니다.
2위 박창준(부천.12골)과 격차를 8골로 벌리며 득점왕에 바짝 다가섰습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연합뉴스)
서대원 기자sdw21@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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