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테헤란 인근 혁명수비대 연구센터서 화재..3명 사상

이승민 2021. 9. 27.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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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정예군 혁명수비대가 운영하는 연구센터에서 불이 나 대원 3명이 사상했다고 국영 IRNA 통신이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혁명수비대는 전날 테헤란 서부 연구센터에서 불이 나 3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밝혔다.

병원으로 옮겨진 혁명수비대원 3명 중 2명은 치료를 받은 지 하루 만에 숨졌다.

AP통신은 혁명수비대가 테헤란 외곽 지역에 탄도미사일을 개발하기 위한 연구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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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혁명수비대 [AFP=연합뉴스 자료사진]

(테헤란=연합뉴스) 이승민 특파원 = 이란 정예군 혁명수비대가 운영하는 연구센터에서 불이 나 대원 3명이 사상했다고 국영 IRNA 통신이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혁명수비대는 전날 테헤란 서부 연구센터에서 불이 나 3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밝혔다.

병원으로 옮겨진 혁명수비대원 3명 중 2명은 치료를 받은 지 하루 만에 숨졌다.

혁명수비대는 소방대원들이 화재를 진압했다고 전했다. 다만, 불이 난 원인과 시설의 용도는 밝히지 않았다.

AP통신은 혁명수비대가 테헤란 외곽 지역에 탄도미사일을 개발하기 위한 연구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이번에 불이 난 시설이 미사일 개발 프로그램과 연관이 있는지는 즉각 확인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2011년에는 테헤란 인근 미사일 기지에서 폭발이 일어나 16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었다.

logo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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