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기' 안효섭, 父 대신 손목 잘릴 위기 놓인 김유정 구했다

지민경 입력 2021. 9. 27.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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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기' 안효섭이 손목이 잘릴 위기에 처한 김유정을 구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홍천기'에서는 아버지 때문에 큰 위기에 처한 홍천기(김유정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매죽헌화회가 끝나고 마무리를 하던 도중 홍천기의 아버지(최광일 분)는 먹이 뭍은 붓을 들고 오던 중 주향대군(곽시양 분)을 보자 "하성진 나으리 제가 마왕을 막겠다. 눈을 보지 말라"고 소리치며 주향대군에게 붓을 집어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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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지민경 기자] '홍천기' 안효섭이 손목이 잘릴 위기에 처한 김유정을 구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홍천기’에서는 아버지 때문에 큰 위기에 처한 홍천기(김유정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매죽헌화회가 끝나고 마무리를 하던 도중 홍천기의 아버지(최광일 분)는 먹이 뭍은 붓을 들고 오던 중 주향대군(곽시양 분)을 보자 "하성진 나으리 제가 마왕을 막겠다. 눈을 보지 말라"고 소리치며 주향대군에게 붓을 집어던졌다. 주향대군은 날아오는 붓을 잡았지만 옷과 얼굴에 먹이 다 튀었다. 크게 놀란 홍천기는 아버지를 대신해 자신이 죗값을 받겠다고 엎드렸다.

양명대군(공명 분)이 자신에게 책임을 물으라며 말렸지만 주향대군은 "매죽헌의 주인답게 처신을 똑바로 하라"며 차갑게 말했다. 주향대군은 홍천기에게 손목을 내놓으라며 단숨에 손목을 자를 기세를 내보였지만 하람(안효섭 분)이 "쌀 삼백석을 사죄의 의미로 드리겠다"고 나섰다. 

주향대군은 "이 여화공을 위해 무엇이든 내놓겠냐"고 물었고 하람은 "어리석음의 대가로 드리겠다"고 답했다. 이에 주향대군은 "하주부의 간곡한 사죄로 이렇게 넘어가겠다"고 자리를 떴다. /mk3244@osen.co.kr

[사진] '홍천기'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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