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 세종공장 운송 방해' 입건된 노조원 61명으로 늘어

강정규 입력 2021. 9. 27.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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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 세종공장 앞에서 운송 차량을 막은 혐의 등으로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된 민주노총 화물연대 조합원이 61명으로 늘었습니다.

이들은 지난 16일부터 11일 동안 SPC 세종공장 앞에서 대규모 집회를 진행하면서 경찰과 몸싸움을 벌이고 밀가루 운송 차량 통행을 막아 업무를 방해한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화물연대는 열악한 노동조건 개선 등을 주장하며 SPC 세종공장에서 농성을 벌이다가 어제 충북 청주공장으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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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 세종공장 앞에서 운송 차량을 막은 혐의 등으로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된 민주노총 화물연대 조합원이 61명으로 늘었습니다.

이 가운데 1명은 구속됐고, 오늘(27일) 대전지법에서 추가로 실질 심사를 받은 3명의 영장은 "도주와 증거 인멸의 염려가 없다"는 이유로 기각됐습니다.

이들은 지난 16일부터 11일 동안 SPC 세종공장 앞에서 대규모 집회를 진행하면서 경찰과 몸싸움을 벌이고 밀가루 운송 차량 통행을 막아 업무를 방해한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화물연대는 열악한 노동조건 개선 등을 주장하며 SPC 세종공장에서 농성을 벌이다가 어제 충북 청주공장으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YTN 강정규 (liv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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