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하늘·권상우→한효주, 족구·물통 세우기까지 게임 연속..'바달집' 반납(종합)

박하나 기자 입력 2021. 9. 27.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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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려드립니다 바퀴 달린 집'이 막을 내렸다.

27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빌려드립니다 바퀴 달린 집' 최종회에서는 영화 '해적 : 도깨비 깃발'에 함께한 배우 강하늘, 한효주, 이광수, 권상우, 채수빈, 오세훈, 김성오, 박지환, 김기두의 마지막 이야기가 담겼다.

이날 강하늘, 한효주, 이광수, 권상우, 김기두가 남아 바달집(바퀴 달린 집)에서 함께 취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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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려드립니다 바퀴 달린 집' 27일 방송
tvN '빌려드립니다 바퀴 달린 집' © 뉴스1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빌려드립니다 바퀴 달린 집'이 막을 내렸다.

27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빌려드립니다 바퀴 달린 집' 최종회에서는 영화 '해적 : 도깨비 깃발'에 함께한 배우 강하늘, 한효주, 이광수, 권상우, 채수빈, 오세훈, 김성오, 박지환, 김기두의 마지막 이야기가 담겼다.

설거지를 끝낸 이들은 달밤의 족구로 게임을 이어갔다. 계속된 게임에 이광수는 "'런닝맨' 3회분이다, 게임을 몇 개나 하는 거냐"며 혀를 내두르기도. 이어 한효주 팀과 채수빈 팀으로 나뉘어 족구 대결을 펼쳤고, 족구에 익숙하지 않은 한효주와 채수빈은 손으로 공을 넘기며 활약했다. 접전 끝에 채수빈 팀이 승리하며 함께 축하했다.

강렬했던 악역 이미지와 달리 프로 캠퍼의 모습으로 반전 매력을 선사했던 박지환이 멤버들을 위해 저마다의 성향에 맞춰 8권의 다른 시집을 준비한 모습으로 훈훈함을 안겼다. 더불어 한 사람 한 사람만을 위한 짧은 편지까지 남긴 모습으로 감동을 더했다. 이날 강하늘, 한효주, 이광수, 권상우, 김기두가 남아 바달집(바퀴 달린 집)에서 함께 취침했다.

tvN '빌려드립니다 바퀴 달린 집' © 뉴스1

제일 먼저 일어난 권상우는 앞마당에 자리 잡고, 마스크팩으로 피부관리를 하며 하루를 시작했다. 마스크팩을 쓴 채 커피를 내리고 복숭아를 깎는 권상우의 모습에 동생들은 신기해하기도. 이날 생일을 맞이한 권상우는 아이들의 축하 영상을 보며 흐뭇해했다.

이어 라면을 아침 메뉴로 선택한 이들은 기진 이들은 아침으로 라면을 선택했다. 이에 라면 고수라고 자부한 강하늘, 이광수가 라면 요리 대결을 펼치며 시선을 모았다. 두 사람은 요리 시작 전부터 팽팽한 신경전을 펼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광수는 미역, 소고기, 콩나물, 사골육수 등을 더한 미역라면, 강하늘은 기본에 충실한 라면을 끓였다. 김기두가 이광수의 라면, 권상우가 강하늘의 라면을 선택한 가운데 한효주가 이광수의 라면을 최종 선택했다. 이어 시원하고 달콤한 미숫가루로 식사를 마친 이들은 유쾌한 대화에 피곤함을 씻으며 행복을 만끽했다.

마지막 설거지를 걸고 물통 세우기에 도전한 이들은 이광수와 한효주의 접전 끝에 한효주가 마지막 설거지 당번으로 선정됐다. 바달집을 청소한 이들은 한효주의 애장품 윷놀이를 선물로 남겨두고 떠났다. 이어 새로운 막내 공명과 함께하는 '바퀴 달린 집'이 예고돼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tvN '빌려드립니다 바퀴 달린 집'은 tvN '바퀴 달린 집'의 스핀오프 예능 프로그램으로 성동일과 김희원에게 바퀴 달린 집의 열쇠를 빌려 주인 없이 살아보는 콘셉트의 프로그램이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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