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리흐트 영입에 진심인 첼시, 클럽 레코드 이적료 베팅한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첼시가 마티아스 더 리흐트(유벤투스) 영입을 위해 구단 최고 수준의 이적료를 준비할 생각이다.
스페인 '아스'에 따르면 첼시는 중앙 수비 자원 보강을 위해 더 리흐트를 영입 대상 후보로 낙점했다.
첼시는 1억 2,000만 유로(약 1,654억원)를 더 리흐트 영입에 투입할 생각이다.
현재까지 첼시의 최고 이적료 지출은 로멜루 루카쿠 영입에 쓴 1억 1,500만 유로(약 1,585억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첼시가 마티아스 더 리흐트(유벤투스) 영입을 위해 구단 최고 수준의 이적료를 준비할 생각이다.
스페인 ‘아스’에 따르면 첼시는 중앙 수비 자원 보강을 위해 더 리흐트를 영입 대상 후보로 낙점했다.
첼시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쥘 쿤데(세비야) 영입을 진행했으나 결렬됐다. 첼시는 4,300만 파운드(약 693억원)의 이적료까지 꺼냈지만, 세비야는 바이아웃 금액인 6,850만 파운드(약 1,104억원)를 요구했기 때문이다.
양측은 이적료 차이를 좁히지 못했고, 첼시는 쿤데를 포기했다. 그리고 새로운 영입 대상을 물색했다. 그 결과 더 리흐트로 정했다.
첼시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피카요 토모리(AC 밀란), 커트 주마(웨스트햄 유나이티드), 마크 게히(크리스털 팰리스) 등 수비자원을 내보냈다. 게다가 치아구 시우바는 내년 여름 계약이 만료되고 안토니어 뤼디거는 여러 팀이 눈독을 들이고 있다. 미리미리 수비 보강을 해야 하는 상황이다.
더 리흐트는 2024년까지 유벤투스와 계약되어 있다. 하지만 첼시 로만 아브라모비치 구단주는 영입을 위해서라면 과감한 베팅도 불사하겠다는 입장이다. 첼시는 1억 2,000만 유로(약 1,654억원)를 더 리흐트 영입에 투입할 생각이다.
1억 2,000만 유로는 첼시의 구단 이적료 지출 최고액을 경신하는 액수다. 현재까지 첼시의 최고 이적료 지출은 로멜루 루카쿠 영입에 쓴 1억 1,500만 유로(약 1,585억원)다.
더 리흐트도 이적에 긍정적인 반응이다. 더 리흐트의 에이전트인 미노 라이올라는 “더 리흐트는 유럽 최고의 중앙 수비수 중 한 명이다. 그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유벤투스에서 떠날 수 있다”며 이적 가능성을 내비쳤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호날두와 훈련했던 나, 지금은 우유 판매''…언젠가 맨유와 계약 큰 꿈
- '7경기 3골 4도움' 손흥민은 아스널에 꾸준히 강하다
- '성범죄 혐의'로 구치소 수감 축구 선수, 게임에서 퇴출
- 토미야스 머리 위에 SON, 日 언론 “오버래핑하다 돌파 허용”
- [오피셜] ‘손흥민+백승호-김진수 컴백’ 한국, 시리아-이란전 명단 발표
- 끈 없는 비키니로 볼륨 못 감춘 가수 겸 여배우
- 자신을 성폭행범 몬 여성에게 18억원 청구한 ‘축구선수’ ?
- ‘이강인과 다툼’ 손흥민에게 경고장을 보낸 ‘타 종목’ 계정
- 비키니 입고 과감히 글래머 드러낸 아나운서
- “방귀 냄새 난다”라며 택시기사에게 욕설한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