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리스 코로나에 효과' 홍보했던 남양유업 홍원식 회장 등 국감 증인 채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과 정진수 엔씨소프트 수석부사장 등이 증인으로 국회 국정감사에 오르게 됐다.
일반 증인으로는 홍 회장과 정 수석부사장 외에 △김경훈 구글코리아 사장 △한성숙 네이버 대표이사 △김재화 분당차병원 병원장 △손지윤 네이버 정책총괄이사 △앤토니 마티네즈 맥도날드 대표이사 △이상준 현대약품 대표이사 △이효율 풀무원 총괄CEO △조대진 11번가 법무실장 △조영식 SD바이오센서 대표이사 등 총 12명이 증인으로 채택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방송인 사유리씨도 참고인으로 출석해 '비혼출산' 발언할 듯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과 정진수 엔씨소프트 수석부사장 등이 증인으로 국회 국정감사에 오르게 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27일 전체회의에서 국정감사 관련 일반 증인 12명과 참고인 31명에 대한 출석요구안을 의결했다.
일반 증인으로는 홍 회장과 정 수석부사장 외에 △김경훈 구글코리아 사장 △한성숙 네이버 대표이사 △김재화 분당차병원 병원장 △손지윤 네이버 정책총괄이사 △앤토니 마티네즈 맥도날드 대표이사 △이상준 현대약품 대표이사 △이효율 풀무원 총괄CEO △조대진 11번가 법무실장 △조영식 SD바이오센서 대표이사 등 총 12명이 증인으로 채택됐다.
홍 회장은 남양유업 제품인 '불가리스'가 코로나19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고 홍보해 논란을 빚은 바 있다. 백종헌 국민의힘 의원과 무소속 이용호 의원이 홍 회장의 증인 출석을 요구했다. 정 수석부사장은 게임 중독 예방 등과 관련해 증인으로 채택했다.
증인 외 참고인으로는 방송인 사유리씨와 △김두경 코로나19 백신 이상반응 피해자모임 회장 △김대업 대한약사회 회장 △박건우 대한치매학회 이사장 △박남철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 교수 △박용천 정신과학회 이사장 △안병두씨(운수업) △김순자씨(자영업) 등 31명이 참고인으로 채택됐다. 사유리씨는 신현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요청으로 국감장에 출석할 예정이며, 비혼 출산에 대한 한국과 일본의 차이점을 발언할 예정이다.
복지위 국정감사는 6일부터 20일까지 실시된다. 김미경기자 the13ook@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햄버거서 나온 5cm 빨간 벌레…이미 2마리 먹은 30대 여성
- 곽상도 아들 `오징어 게임` 꺼냈더니…`오십억 게임` 패러디 쏟아졌다
- 기습적으로 목에 흉기 찌른 30대…속초서 20대 커플 날벼락
- 퇴직 경찰도 10개월 아기도…`실버맨` 천국 인니, 무슨 일
- 10㎝ 자르랬더니 10㎝만 남긴 황당한 미용실...`3억원 배상` 명령
- 美 "한덕수 권한대행 역할 전적 지지…수주 내 韓美 고위급 대면외교"
- 거부권 행사 韓대행 탄핵 놓고 고민 깊어지는 민주당
- 정부, 2030년 경제안보품목 의존도 50% 이하로 낮춘다… "핵심광물 민·관 공동 투자·탐사 지원 강
- `전기먹는 하마` AI에 빅테크도 `원자력` `신재생` 영끌하는데… 에너지가 정치판 된 한국
- `ABC` 강조한 구광모… "`도전과 변화` DNA로 LG 미래 세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