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수처, '고발 사주' 제보자 조성은 소환.."포렌식 참관"
보도국 2021. 9. 27. 22:02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고발 사주' 의혹 최초 제보자인 조성은씨가 참관한 가운데 증거물 분석을 진행했습니다.
공수처는 오늘(27일) 오전 과천 공수처 청사에 조씨를 비공개로 소환해 8시간가량 그의 휴대전화·USB 등에 대한 디지털 포렌식 조사를 참관하도록 했습니다.
공수처는 조씨를 참고인이 아닌 공익신고인 신분으로 불렀습니다.
조씨는 자신의 SNS에 "공익신고자 증거 제출의 연장으로 포렌식 절차를 했다"며 "공수처에 간 김에 국민의힘 김기현 원내대표와 권성동·장제원·최형두·윤한홍 의원에 대해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TV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대통령실-민주, 회담 준비 전념…의제는 동상이몽?
- 북한, 탄도미사일·방사포탄 '정확도' 자랑…대러 무기수출 노리나
- 타이태닉호 탑승객 금시계 경매…예상가 2억 6천만 원
- '파리행 실패' 대표팀 귀국…황선홍 "모두 내 탓"
- [탐사보도 뉴스프리즘] '불멍 했을 뿐인데?'…기후변화보다 더 무서운 산불 원인은
- '서울 대형마트 평일휴업 가능' 조례 통과…마트 노동자들은 반발
- '가정의 달' 코 앞인데…햄버거·피자 또 가격 인상
- 최태원도 젠슨황 만나…삼성·SK, HBM 경쟁에 사활
- '유산 강제할당' 유류분 제도 수술대…상속분쟁 사라질까
- 2대 공수처장 후보도 판사 출신…수사도 과제도 산더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