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 오후 9시까지 1916명..전날보다 423명 적어

반기웅 기자 2021. 9. 27.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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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코로나19 집단감염으로 폐쇄됐다가 27일 다시 문을 연 서울 중부시장에서 상인들이 시장 내 설치된 찾아가는 임시선별검사소에서 검사를 받고 있다./강윤중 기자


27일 오후 9시까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916명으로 전날 같은 시간 (2339명)보다 423명 적은 것으로 집계됐다. 휴일 검사 건수 감소 영향으로 확진자 발생은 줄었지만 1주일 전인 지난주 월요일(9월 20일)의 중간 집계치 1531명과 비교하면 385명 많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1352명(70.6%), 비수도권이 564명(29.4%)이다. 광역자치단체별로는 서울 672명, 경기 557명, 대구 124명, 인천 123명, 경북 76명, 경남 59명, 충북 53명, 충남 48명, 대전 47명, 전북 40명, 부산 28명, 광주·강원 각 26명, 울산 16명, 전남 12명, 제주 7명, 세종 2명 순이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28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 최소 2000명대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반기웅 기자 ba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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