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대장동 의혹, 특별수사본부 설치해야"
노준철 2021. 9. 27. 21:59
[KBS 부산]민주당 대권 주자인 이낙연 후보는 오늘 부산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장동 개발 비리의 본질은 정치인과 재벌, 토착·토건 세력, 전직 대법관, 검찰총장, 특검까지 연결된 기득권 세력의 특권 동맹"이라며, "정부 합동 특별수사본부 수사로 성역 없이 신속하고 철저하게 진실을 밝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의 검찰 '고발 사주' 의혹과 관련해서는 국회 국정조사 실시를 요청했습니다.
노준철 기자 ( argo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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