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농성동 침수지역 주민들 "수해 대책 마련해야"
김정대 2021. 9. 27. 21:56
[KBS 광주]상습 침수지역인 광주 농성동과 화정동 주민들이 대책 마련을 촉구하며 땅에 절을 하는 ‘오체투지’ 시위 행진을 벌였습니다.
광주 농성·화정동 침수 피해 주민대책위원회는 지난 2018년부터 상습적으로 침수피해가 나자 서구청이 피해 예방을 위해 배수관로 설치 등을 약속했지만 예산 부족 등을 이유로 미루고 있다며 조속한 사업 추진을 요구했습니다.
김정대 기자 (kongmye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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