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경실련, 대기업 이탈 대책마련 촉구
이지은 2021. 9. 27. 21:55
[KBS 대구]최근 한화 구미사업장 등 구미 산단 내 대기업들이 잇따라 다른 지역으로 이전하면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구미 경실련은 지난 2019년 삼성전자 네트워크 사업부가 수원으로 이전한 데 이어 LG전자와 디스플레이 등 구미산단 대기업들이 해마다 구미를 떠나면서 지역경제에 타격이 우려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시장과 지역 국회의원들은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다고 비판하면서 민·관·정 등 지역 사회가 함께 나서 기업 이탈을 막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지은 기자 (eas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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