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택배회사 집단감염 등 대전·세종·충남 116명 확진
황정환 2021. 9. 27. 21:55
[KBS 대전]대전과 세종, 충남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16명이 추가됐습니다.
대전 50명, 세종 14명, 충남 52명입니다.
대전에서는 앞서 집단감염이 발생한 유성구 택배회사 관련 확진자 2명이 추가됐고, 산림청 직원 1명이 확진돼 같은 사무실 직원 등 90여 명에 대해 진단검사를 하고 있습니다.
또, 지난 26일 확진판정을 받은 30대 남성이 숨져 대전의 코로나19 사망자는 45명으로 늘었습니다.
세종에서는 일가족 4명이 잇따라 확진됐고, 충남에서도 천안과 아산 등에서 감염이 잇따랐습니다.
한편 대전시는 대학 기숙사 입소 학생에 대해 다음 달 4일까지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검사를 받도록 행정명령을 내렸습니다.
황정환 기자 (bara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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