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확산세 차단 특별방역조치 시행
정혜미 2021. 9. 27. 21:46
[KBS 대구]추석 연휴 이후 대구에서 연일 100명이 넘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대구시가 감염확산을 막기 위한 특별 방역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대구시는 지역 요양시설 종사자 전원에게 이번 한 주 동안 진단 검사를 실시하고, 방문 요양사 만4천여 명에 대해서도 검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또 종교시설과 체육시설, 결혼식장에 대한 방역수칙 점검을 하고 외국인 확진자가 많이 발생한 산업단지의 경우 오늘(27일)부터 진단검사 결과가 음성일 경우 출근하도록 권고했습니다.
정혜미 기자 (wit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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