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 배달 오토바이 들이받은 30대 입건..피해자 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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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미추홀경찰서는 오토바이를 타고 있던 배달원을 들이받아 크게 다치게 한 혐의로 30대 운전자 A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A씨는 지난 25일 밤 10시 30분쯤, 인천 미추홀구 용현동에 있는 한 사거리에서 정차 신호를 받고 멈춘 배달원 B씨의 오토바이를 승용차로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사고로 B씨는 한쪽 다리를 심하게 다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A씨가 음주나 무면허 상태는 아니었다"며,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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