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재준, 맨손으로 닭 잡고 위풍당당..♥이은형 "내가 결혼한 이유"

이지현 기자 2021. 9. 27. 21: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개그맨 강재준이 맨손으로 닭을 잡는 데 성공했다.

문지기 역할을 하던 홍윤화는 닭이 다가오자 줄행랑을 쳐 폭소를 유발했다.

결국 강재준은 닭과의 전쟁을 선포했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맨손으로 토종닭을 잡아 놀라움을 안겼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안싸우면 다행이야' 27일 방송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개그맨 강재준이 맨손으로 닭을 잡는 데 성공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안싸우면 다행이야'는 부부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이은형, 강재준 부부와 홍윤화, 김민기 부부가 동반 출연했다.

이들 부부는 산속 깊이 숨어 있는 자연인 집에 도착했고, 첫 식사를 위해 닭부터 잡아야 했다.

강재준이 리더로 나섰다. 무섭지만 침착하게 닭장에 접근했다. 그러나 도망가는 닭들 때문에 쉽지 않았다. 문지기 역할을 하던 홍윤화는 닭이 다가오자 줄행랑을 쳐 폭소를 유발했다. 닭들이 탈출하는 일까지 벌어졌다.

결국 강재준은 닭과의 전쟁을 선포했다. 그는 용기 있게 손을 뻗어 격렬하게 저항하는 닭을 잡았다. 무려 2시간 만에 잡은 첫 닭이었다. 강재준은 위풍당당한 모습으로 웃음을 샀다.

강재준은 이에 그치지 않고 "두 마리 더 잡아올게"라고 말했다. 이를 본 아내 이은형은 "제가 재준 오빠랑 결혼한 이유"라며 "추진력 그리고 끝까지 하는 끈기 때문에 결혼했다"라고 속내를 털어놨다.

이번에는 이은형이 나섰다. 그는 닭장 문을 열자마자 "너무 무서워"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맨손으로 토종닭을 잡아 놀라움을 안겼다.

lll@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