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곽상도 아들 퇴직금, 해명되지 않는 액수..추가 거취표명 필요"

한주홍 2021. 9. 27. 21: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미 일정을 마치고 귀국한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27일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과 관련해 탈당한 곽상도 의원을 향해 "정권교체라는 대의를 위해서 곽 의원의 탈당 이상의 추가적 거취 표명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곽 의원 아들의 퇴직금 건은 산재에 따른 보상 등으로 해명이 되지 않는 액수"라며 이같이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이재명, 곽상도 아들 건으로 과오 감출 수 있단 착각 말아야"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25일(현지시간) LA 가든스위트 호텔에서 재외 동포 정책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국민의힘 제공) 2021.09.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한주홍 기자 = 방미 일정을 마치고 귀국한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27일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과 관련해 탈당한 곽상도 의원을 향해 "정권교체라는 대의를 위해서 곽 의원의 탈당 이상의 추가적 거취 표명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곽 의원 아들의 퇴직금 건은 산재에 따른 보상 등으로 해명이 되지 않는 액수"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표는 "화천대유 관련해서 그간 상황을 더 정밀하게 보고받고, PCR 검사 결과가 나와 격리해제되는 즉시 국회로 가서 상황을 직접 지휘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더불어민주당과 이재명 경기지사 등을 향해서도 "이 지사와 민주당이 곽 의원 아들 건으로 본인의 과오를 감출 수 있다는 착각을 하지 않았으면 한다"며 "화천대유에 이어서 푸른위례프로젝트 다 성남에서 있었던 일들"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육참골단(肉斬骨斷)을 기조로 삼겠다. 국민이 진상규명을 원하는데 국정조사, 특검 모두 민주당이 못 받는 이유가 무엇이냐"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hong@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