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X황제성, 부부 특집 '안싸우면 다행이야'에 "100% 싸운다"

백아영 2021. 9. 27.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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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형-강재준 부부와 홍윤화-김민기 부부가 자연으로 떠났다.

27일 방송된 '안싸우면 다행이야'는 방송 이후 최초로 부부 특집으로 꾸며졌다.

첫 부부 특집 주인공은 이은형-강재준 부부와 홍윤화-김민기 부부.

이때 붐이 "부부끼리 어디 가기 조금 힘들지 않아요? 쉬운 일은 아니잖아요"라고 묻자 안정환은 "아무리 좋은 모임을 가도 100% 싸우고 나온다. 그리고 집에 오면 꼭 비교당한다"고 답했고 황제성은 폭풍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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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형-강재준 부부와 홍윤화-김민기 부부가 자연으로 떠났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27일 방송된 '안싸우면 다행이야'는 방송 이후 최초로 부부 특집으로 꾸며졌다. 첫 부부 특집 주인공은 이은형-강재준 부부와 홍윤화-김민기 부부.

평소 함께 여행을 자주 다닌다는 두 부부의 절친으론 이상준, 황제성이 출연했다. 이상준은 “저는 사실 결혼을 하고 싶은데 제가 살았을 때 재미있게 살 수 있을까라는 관찰자의 시선으로 지인들을 바라본다. 그런데 황제성씨는 아기 때문에 사는 것 같더라”고 해 황제성을 당황케 했다.

이에 황제성은 “아니야. 우리 집은 화기애애해”라고 하며 기혼자 안정환에게 동조를 요청했고 두 사람은 “비둘기처럼 다정한~”이라고 노래를 합창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때 붐이 “부부끼리 어디 가기 조금 힘들지 않아요? 쉬운 일은 아니잖아요”라고 묻자 안정환은 “아무리 좋은 모임을 가도 100% 싸우고 나온다. 그리고 집에 오면 꼭 비교당한다”고 답했고 황제성은 폭풍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붐은 “‘안싸우면’이 아니라 최초로 싸울 것 같다”고 말하기도.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ㅋㅋㅋ싸우게 되지 ㅋㅋㅋ”, “싸우러 나와 ㅋㅋㅋ”, “비둘기 합창 뭔데 ㅋㅋㅋ”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극한의 리얼 야생에서 홀로 살고 있는 자연인을 연예계 대표 절친이 찾아가 함께 살아보는 자급자족 라이프를 다룬 프로그램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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