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준 20호골' 부산, 이랜드 2-1 누르고 5위 도약

이현호 기자 2021. 9. 27.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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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아이파크가 서울 이랜드 원정에서 승점 3점을 추가했다.

부산은 27일 오후 7시 30분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1' 31라운드에서 서울 이랜드에 2-1 승리를 거뒀다.

후반 23분 부산 김진규가 선제골을 넣으며 오른발 슛으로 선제골을 기록했다.

부산은 10경기 만에 승리를 따냈고, 안병준은 리그 20호골을 넣으며 득점 1위를 질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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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부산 아이파크가 서울 이랜드 원정에서 승점 3점을 추가했다.

부산은 27일 오후 7시 30분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1' 31라운드에서 서울 이랜드에 2-1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부산은 10경기 만에 승리를 거두며 8위에서 5위로 뛰어올랐다. 이랜드는 9위를 유지했다.

부산은 3-4-3 포메이션을 들고 나왔다. 공격에 박정인, 안병준, 이상헌, 미드필더에 박민규, 김진규, 에드워즈, 최준을 배치했다. 수비는 발렌티노스, 박호영, 황준호가 맡았고, 골문은 안준수가 지켰다.

부산과 이랜드는 0-0으로 전반전을 마쳤다. 후반 23분 부산 김진규가 선제골을 넣으며 오른발 슛으로 선제골을 기록했다. 곧이어 이랜드가 추격했다. 유정완의 중거리슛이 부산 부시 몸에 맞고 굴절돼 동점골로 연결됐다.

1-1로 팽팽하게 진행되던 후반 추가시간 안병준이 페널티 박스 안에서 발리슛을 때렸다. 이 공은 수비 몸에 맞고 밖으로 흘렀다. 안병준이 다시 공을 잡고 슛을 시도해 결승골을 성공시켰다. 부산은 10경기 만에 승리를 따냈고, 안병준은 리그 20호골을 넣으며 득점 1위를 질주했다.

글=이현호 기자(hhhh@soccerbest11.co.kr)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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