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완치' 장원영, 뒤늦은 생일파티..상큼 '과즙美' 폭발

전형주 기자 2021. 9. 27.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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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즈원' 출신 장원영이 뒤늦은 생일파티를 열었다.

27일 오후 장원영은 V라이브를 통해 생일파티를 진행했다.

장원영의 생일은 8월 31일이지만, 그는 지난달 코로나19 확진을 받아 생일파티를 미뤄야만 했다.

한 달여 만에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 장원영은 한층 더 사랑스러워진 비주얼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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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타십 엔터테인먼트 트위터


'아이즈원' 출신 장원영이 뒤늦은 생일파티를 열었다.

27일 오후 장원영은 V라이브를 통해 생일파티를 진행했다. 장원영의 생일은 8월 31일이지만, 그는 지난달 코로나19 확진을 받아 생일파티를 미뤄야만 했다.

한 달여 만에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 장원영은 한층 더 사랑스러워진 비주얼을 뽐냈다. 또렷한 이목구비에 투명한 피부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는 한 달간 자신을 기다려준 팬클럽을 향해 고마운 마음을 눌러 담아 애교를 폭발시키기도 했다. '손가락 하트'를 하며 여러 차례 손뽀뽀를 날렸다.

/사진=VLIVE


이날 장원영은 코로나19로 자리를 비운 지난 한 달간 심경을 밝히기도 했다. 그는 "처음에 확진 소식 들었을 때 너무 놀랐다"며 "무엇보다 8월 31일에 오래 기다린 약속이 취소되었다는 거에 마음이 계속 쓰였다. 기다려주셔서 감사하고 드디어 만나서 이제야 마음이 편해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렇게 오래 떨어져 있던 게 처음인 것 같은데 저 완전 괜찮다. 걱정해주신 덕분에 이렇게 건강해질 수 있었다. 지금 너무 좋다. 오늘이 8월 31일이다"라고 귀엽게 강조했다.

향후 계획에 대해서는 "나름 열심히 많은 걸 준비 중이다. 앞으로 '그만 보고 싶다'고 할 정도로 매일 찾아가고 나타나겠다. 조금만 기다려달라"고 당부했다.

장원영은 2004년 8월 31일생으로 올해 18살이다. 다음 달 8일부터 그룹 엔하이픈(ENHYPEN) 성훈과 함께 KBS 2TV '뮤직뱅크' 새 MC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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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주 기자 jhj@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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