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혜, 윤슬이방 공개→"♥검사 남편이 육아 도와줘..아기 이렇게 좋아할 줄은"

서지현 2021. 9. 27.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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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지혜가 육아 브이로그를 공개했다.

9월 27일 유튜브 채널 한지혜에 '드디어 만난 방갑이♥♥♥ 초보 엄마의 육아 일기 Vlog' 편이 공개됐다.

이날 한지혜는 딸 윤슬이의 방을 공개하며 "윤슬이가 여기서 자고, 저희도 생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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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지현 기자]

배우 한지혜가 육아 브이로그를 공개했다.

9월 27일 유튜브 채널 한지혜에 '드디어 만난 방갑이♥♥♥ 초보 엄마의 육아 일기 Vlog' 편이 공개됐다.

이날 한지혜는 딸 윤슬이의 방을 공개하며 "윤슬이가 여기서 자고, 저희도 생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수유 의자와 기저귀 교환대, 침대 등이 차례로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화이트톤으로 맞춰진 가구들은 깔끔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풍겼다.

한지혜는 "제 키가 커서 허리를 숙이는 게 너무 불편하다. 기저귀 교환대에서 아기 옷도 갈아입히고, 로션도 발라주면서 바로바로 꺼낼 수 있게 수납해놨다"고 설명했다.

이어 윤슬이가 낮잠에 든 사이 한지혜는 디저트 타임을 즐겼다. 한지혜는 "신랑이 너무 많이 도와주니까 (육아가) 괜찮다. 아기를 진짜 예뻐하는 사람이구나 싶다. 그 전엔 몰랐다"며 "주말에도 같이 있으면 신랑이 계속 아기를 안고 있다. 제가 아기를 안고 있으면 신랑이 간단하게 맛있는 걸 만들어주기도 한다"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한지혜는 "조리원이 진짜 힘들었다. 조리원 가면 천국이라고 하는데 왜 아무도 말 안 해줬냐. 모우 슈유가 나를 기다리고 있더라"며 "그래도 모유수유의 기쁨을 알 것 같았다. 밤에 아기랑 친밀하게 두세 시간씩 만나는데 그 시간이 성스러운 느낌이 들었다. 깊숙하게 친해지는 것 같았다"라고 털어놨다.

이 가운데 한지혜는 "제가 초보라서 아무것도 모르지 않냐. SNS에 아기띠 사진을 올렸는데 댓글과 DM(다이렉트 메시지)으로 '아기띠 잘못 맸어요'라고 알려주더라. 잘못 착용한지도 몰랐다"고 웃음을 터뜨렸다.

이후 한지혜는 낮잠에서 깬 윤슬이의 분유를 먹이기 시작했다. 한지혜는 자신의 원피스 차림과 관련해 "오늘은 특수하게 촬영 때문에 이런 차림으로 먹이고 있다. 오해하지 말라. 다 똑같다"고 강조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한지혜)

뉴스엔 서지현 sjay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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