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신영 오늘(27일) 세쌍둥이 출산.."애들 얼굴 아직 못봐" [전문]

신영은 2021. 9. 27.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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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황신영이 세쌍둥이를 출산했다.

황신영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 출산했다. 제가 지금 배 안에 피가 조금 고여서 제왕 수술하고 또 수면 마취해서 시술까지 하느라 애들 얼굴조차 못 봤다"며 "지금 올리는 영상은 둘째랑, 셋째"라고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황신영의 아이들이 신생아 중환자실(니큐)로 향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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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황신영이 세쌍둥이를 출산했다.

황신영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 출산했다. 제가 지금 배 안에 피가 조금 고여서 제왕 수술하고 또 수면 마취해서 시술까지 하느라 애들 얼굴조차 못 봤다"며 "지금 올리는 영상은 둘째랑, 셋째"라고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황신영의 아이들이 신생아 중환자실(니큐)로 향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이어 "코로나라서 아가들 니큐 면회도 제한적이라 일단 저도 좀 회복되고 아가들 사진 제대로 보여드려야 할 것 같다"며 "응급상황으로 인해 니큐가 부족해서 저희 삼둥이 중 두 명은 다른 대학병원 니큐로 전원을 가버려서 현재 흩어져 있다. 사진은 조금만 기다려 달라"고 말했다.

아울러 "삼둥이 아가들 다 건강히 잘 태어났고 저 또한 회복되어가고 있어서 걱정 안 하셔도 될 것 같다. 응원과 축하 너무 감사하고 또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황신영은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창작과 출신으로 2013년 KBS 28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2017년 5살 연상의 광고사업가와 결혼한 황신영은 지난 3월 인공수정을 통해 세 쌍둥이 임신을 알렸다.

<다음은 황신영 SNS글 전문>

베베님덜 ..저 출산했어요

제가 지금 배 안에 피가 조금 고여서 제왕수술하고 또 수면마취해서 시술까지 하느랴 애들 얼굴조차 못봤어요.. 지금 올리는 영상은 둘째랑,셋째 래유

코로나라서 아가들 니큐 면회도 제한적이라 일단 저도 좀 회복되고 아가들 사진 제대로 보여드려야 할 것 같아여.. 응급상황으로 인해 니큐가 부족해서 저희 삼둥이 중 두명은 다른 대학병원 니큐로 전원을 가버려서 현재 흩어져 있어요ㅠㅠ

사진은 쪼굼만 기다려 주세유♡♡⠀

그래도 삼둥이 아가들 다 건강히 잘 태어났고 저 또한 회복 되어가고 있어서 걱정 안하셔도 될 것 같아유~♡⠀

울 베베님덜 응원과 축하 너무 감사하고 또 감사드립니더.♥️♥️

[신영은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ㅣ황신영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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