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 아들' 그리, 동생 탄생에 의젓한 반응

강경윤 2021. 9. 27.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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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구라가 52세 나이에 둘째 얻은 가운데, 첫째 아들 그리(김동현)이 소감을 밝혔다.

그리는 아버지 김구라의 2세 소식이 알려진 지 나흘만인 27일 자신의 SNS를 통해 "동생의 탄생을 축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올리며 의젓한 반응을 보였다.

앞서 김구라는 12세 연하의 아내 A씨의 출산 소식이 알려지면서 첫째 아들 동현이 23세 어린 동생을 보는 것에 세간의 이목이 쏠리자 동현에게 미안한 감정을 표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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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ㅣ 강경윤 기자] 방송인 김구라가 52세 나이에 둘째 얻은 가운데, 첫째 아들 그리(김동현)이 소감을 밝혔다.

그리는 아버지 김구라의 2세 소식이 알려진 지 나흘만인 27일 자신의 SNS를 통해 "동생의 탄생을 축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올리며 의젓한 반응을 보였다.

앞서 김구라는 12세 연하의 아내 A씨의 출산 소식이 알려지면서 첫째 아들 동현이 23세 어린 동생을 보는 것에 세간의 이목이 쏠리자 동현에게 미안한 감정을 표현한 바 있다.

김구라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아이가 태어난 것에 대해 동현이도 많이 축하해주지만, 혹시라도 그리가 상처를 받을까 봐 걱정됐다. 자꾸 동현이가 어린 동생을 얻은 것에 대한 기사가 나자 동현이 입장에선 부담이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앞서 김구라는 그리가 17세였던 2015년 전 아내와의 결혼생활 마무리 지었고 이후 A씨와의 열애 끝에 지난해 혼인신고했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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