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언론중재법 내일(28일) 재논의..일부 의견 접근"

강청완 기자 2021. 9. 27.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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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가 언론중재법과 관련한 연쇄 협상에서 일부 쟁점에 의견 접근을 이뤘지만 최종 합의에는 이르지 못했습니다.

대표적 독소조항으로 꼽히는 징벌적 손해배상 조항의 경우 언론 보도 피해를 실효적으로 배상한다는 취지는 살리되 배상 범위를 조정하는 방안 등이 논의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여야는 이견을 좁히기 위해 내일(28일) 오전 원내대표단이 다시 만나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오늘 열릴 예정이던 국회 본회의도 내일로 연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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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가 언론중재법과 관련한 연쇄 협상에서 일부 쟁점에 의견 접근을 이뤘지만 최종 합의에는 이르지 못했습니다.

대표적 독소조항으로 꼽히는 징벌적 손해배상 조항의 경우 언론 보도 피해를 실효적으로 배상한다는 취지는 살리되 배상 범위를 조정하는 방안 등이 논의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여야는 이견을 좁히기 위해 내일(28일) 오전 원내대표단이 다시 만나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오늘 열릴 예정이던 국회 본회의도 내일로 연기됐습니다.   

강청완 기자blu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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