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하수도 공사장서 흙더미 무너져.. 매몰 근로자 병원 이송
이영균 2021. 9. 27. 20:35
27일 낮 12시 55분쯤 경북 포항시 남구 동해면 하수도 배관공사장에서 흙더미가 무너지는 사고가 일어났다.
포항남부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 사고로 50대 근로자 A씨가 매몰됐다가 주변 작업자 등의 도움으로 빠져나와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다행히 A씨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중이다.
포항=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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