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만, 다음 주 경질될 것..카디스전 무승부가 결정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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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날드 쿠만 감독이 다음 주 경질될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다.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는 26일(현지시간) "쿠만의 임기는 다음 주에 끝날 것으로 보인다. 그가 지휘할 남은 경기는 총 3경기다. 사비 에르난데스는 바르셀로나의 제안을 거절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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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로날드 쿠만 감독이 다음 주 경질될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다.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는 26일(현지시간) "쿠만의 임기는 다음 주에 끝날 것으로 보인다. 그가 지휘할 남은 경기는 총 3경기다. 사비 에르난데스는 바르셀로나의 제안을 거절했다"라고 전했다.
바르셀로나는 리오넬 메시가 파리 생제르맹으로 떠난 이후 암흑기를 맞았다. 앙투안 그리즈만(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에메르송 로얄(토트넘 홋스퍼)도 팀을 떠나며 전력에 큰 공백이 생겼다. 멤피스 데파이, 루크 더 용, 세르히오 아구에로를 데려왔지만 공백을 메우기엔 턱없이 부족했다.
자연스레 바르셀로나의 경기력도 급격하게 하락했고 쿠만도 비판의 대상이 됐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선 바이에른 뮌헨에 처참한 0-3 패배를 당했고 리그에서도 힘을 쓰지 못하고 있다.
좀처럼 반전의 기미가 보이지 않자 바르셀로나는 조만간 쿠만을 경질하기로 결정했다. 애초에 쿠만은 이전 회장인 조셉 마리아 바르토메우가 데려온 인물이었다. '익스프레스'는 'TNT Brazil'의 보도를 인용해 "쿠만이 아직 경질되지 않은 이유는 구단이 대체자를 찾지 못했기 때문이다. 카디스전 무승부가 결정타였다. 다음 아틀레티코전은 쿠만에게 마지막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차기 감독으로 사비가 꼽혔다. 하지만 사비는 바르셀로나의 제안을 고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매체는 "벨기에 감독인 로베르토 마르티네즈가 바르셀로나 지휘봉을 잡을 수 있다. 스완지, 위건 애슬레틱을 이끄는 동안 좋은 모습을 보이진 못했지만 카탈루냐 출신이라는 점을 감안할 때 좋은 기회다"라고 언급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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