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메달리스트 복서 성추행 기소..혐의 강하게 부인

김정호 2021. 9. 27. 20: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인 전직 국가대표 복서가 성추행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법조계에 따르면 오는 30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0단독(임광호 부장판사) 심리로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A 씨의 첫 공판이 진행된다.

A 씨는 수사 과정에서 혐의를 강하게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부장검사 김원호)는 지난달 25일 A 씨를 강제추행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A 씨는 과거 아시안게임에서 두 차례 금메달을 딴 전직 복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검찰, 지난달 남성 불구속 기소
아시안게임 금메달 2관왕 복서
사진은 해당 기사와 무관함.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인 전직 국가대표 복서가 성추행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법조계에 따르면 오는 30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0단독(임광호 부장판사) 심리로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A 씨의 첫 공판이 진행된다. 

A 씨는 지난 6월 서울 강남구의 한 음식점에서 지인들과 식사를 하던 중 옆자리에 앉은 여성의 몸을 만진 혐의를 받고 있다.

A 씨는 수사 과정에서 혐의를 강하게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부장검사 김원호)는 지난달 25일 A 씨를 강제추행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A 씨는 과거 아시안게임에서 두 차례 금메달을 딴 전직 복서다. 세계복싱협회 세계 챔피언에도 오른 이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정호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경제지 네이버 구독 첫 400만, 한국경제 받아보세요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