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강 구두' 최명길 "선우재덕과 이혼 안 해"

이기은 기자 2021. 9. 27.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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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강 구두' 최명길이 선우재덕과 무사히 위기를 넘길 수 있을까.

27일 저녁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빨강 구두'(극본 황순영 연출 박기현) 48회에서는 인물관계도 속 민희경(최명길), 권혁상(선우재덕) 부부 간 위기가 그려졌다.

이날 민희경을 엄마처럼 알고 산 권혁상 딸 권혜빈(정유민)은 희경과 아버지가 이혼할까봐 전전긍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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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빨강 구두’ 최명길이 선우재덕과 무사히 위기를 넘길 수 있을까.

27일 저녁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빨강 구두’(극본 황순영 연출 박기현) 48회에서는 인물관계도 속 민희경(최명길), 권혁상(선우재덕) 부부 간 위기가 그려졌다.

이날 민희경을 엄마처럼 알고 산 권혁상 딸 권혜빈(정유민)은 희경과 아버지가 이혼할까봐 전전긍긍했다.

혜빈은 희경 앞에서 눈물을 흘리며 “싫은데 참고 사는 거 엄마 스타일 아니잖냐”라며 훌쩍였다. 희경은 “괜찮다. 이혼 안 한다. 부부가 몇 십 년 살면 원래 할퀴기도 하는 거다. 그러다 화해하고 살기도 한다”라며 혜빈을 다독였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 ‘빨강 구두’]

빨강 구두 | 정유민 | 최명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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