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고속도로서 페인트 실은 트럭 넘어지면서 화재 발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페인트를 가득 실은 1.5t 트럭이 고속도로를 달리다가 갑자기 넘어지면서 불이 나는 바람에 운전자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7일 부산 기장경찰서와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57분쯤 부산 기장군 장안읍 동해고속도로 울산 방향 장안IC 부근에서 30대 A씨가 몰던 1.5t 트럭이 넘어지면서 불이 났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7일 부산 기장경찰서와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57분쯤 부산 기장군 장안읍 동해고속도로 울산 방향 장안IC 부근에서 30대 A씨가 몰던 1.5t 트럭이 넘어지면서 불이 났다.
불은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20여분 만에 모두 꺼졌으나, 운전자 A씨가 숨지고 트럭이 불에 타 1100만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사고 당시 A씨는 부산 사하구 장림동에서 선박용 페인트 15ℓ짜리 135통을 싣고 울산 현대중공업에 납품하러 가던 길이었다.
해당 차량은 화재 당시 블랙박스가 모두 불에 타는 바람에 경찰이 사고 원인 파악에 애를 먹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은 숨진 운전자의 신원을 파악하는 한편,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부산=오성택 기자 fivestar@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손톱 옆 일어난 살갗, 뜯어내면 안 되는 이유 [건강+]
- 20살 한국 여성이 '세계 최연소 억만장자'에 올랐다
- 박명수 “주는대로 받아! 빨리 꺼져”…치킨집 알바생 대학 가라고 밀어준 사연 감동
- “가해자 누나는 현직 여배우”…‘부산 20대女 추락사’ 유족 엄벌 호소
- “엄마 나 살고 싶어”…‘말없는 112신고’ 360여회, 알고보니
- 아이 보는데 내연남과 성관계한 母 ‘징역 8년’…같은 혐의 계부 ‘무죄’ 왜?
- 여친 성폭행 막던 남친 ‘11살 지능’ 영구장애…가해男 “징역 50년 과해”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
- 예비신랑과 성관계 2번 만에 성병 감염…“지금도 손이 떨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