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리움·호암미술관 10월 8일 운영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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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문화재단 산하 삼성미술관 리움(사진)과 호암미술관이 내달 8일부터 운영을 재개한다.
리움미술관은 "지난해 2월25일 이후 약 1년 7개월간 휴관했던 리움미술관이 미래지향적인 미술관으로 도약하고, 관람객과 소통하며 새로운 문화경험을 제공하고자 전시와 공간 리뉴얼을 마치고 새롭게 출발한다"고 27일 밝혔다.
호암미술관은 재개관 기념 기획전으로 '야금 冶金 : 위대한 지혜'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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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움미술관은 “지난해 2월25일 이후 약 1년 7개월간 휴관했던 리움미술관이 미래지향적인 미술관으로 도약하고, 관람객과 소통하며 새로운 문화경험을 제공하고자 전시와 공간 리뉴얼을 마치고 새롭게 출발한다”고 27일 밝혔다. 한국 전통미술과 국내외 현대미술을 전시하는 ‘상설전’은 새로운 주제로 전면 개편해 지금까지 전시되지 않았던 작품들을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 또 재개관을 기념해 예술의 근원인 인간을 돌아보고 위기와 재난의 시기에 인간 존재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획전 ‘인간, 일곱 개의 질문’을 개최한다.
호암미술관은 재개관 기념 기획전으로 ‘야금 冶金 : 위대한 지혜’를 마련했다.
정진수 기자 je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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