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대전·세종·충남 내일 모레까지 '비' 20-60mm 예상

박지은 2021. 9. 27.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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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전]이번주 중반까지 비 소식이 잦습니다.

내일 오후까지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고요.

내일 밤부터는 세종과 충남 북부지역부터 본격적으로 비가 시작돼, 모레 대전,세종,충남 전역으로 확대 되겠습니다.

예상되는 비의 양은 20에서 60밀리미터 정도입니다.

충남 서해안과 고지대를 중심으로는 모레까지 바람도 강하게 불겠습니다.

수확기 농작물과 시설물 관리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자세한 지역별 내일 날씨 보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세종 17도, 대전 18도로 오늘과 비슷하겠고, 낮 기온은 세종이 25도, 대전은 26도로 오늘보다 1~2도 정도 낮겠습니다.

충남 북부 지역의 아침 기온은 천안이 16도, 아산 18도, 한낮에는 서산과 내포가 25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충남 남부 지역의 아침기온은 청양이 17도, 낮 최고기온은 부여와 서천이 26도를 보이겠습니다.

서해중부먼바다에는 모레까지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 물결도 높게 일겠습니다.

모레는 종일 비가 내리면서 낮 기온이 크게 오르지 못하겠고요.

비가 그친 뒤 목요일 오후부터는 맑은 하늘 드러나면서 낮 기온도 다시 오르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박지은 기자 (no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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